홍콩 조국귀속10주년 기본법 국제포럼이 22일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내지, 홍콩, 마카오 및 기타 국외 지역에서 온 백여명의 지명 법률계 인사들이 10년사이 홍콩 기본법 실천 상황을 공동으로 회고했으며 향후 직면하게 될 전망에 대해서도 토론했습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홍콩특별행정구 기본법위원회 양애사 부주임은 축사에서, 등소평 선생이 "한 나라 두 제도"의 위대한 구상을 제기하여 홍콩의 조국귀속을 실현한 것은 중국인의 위대한 정치 지혜와 포용 정신을 구현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기본법의 제정은 홍콩의 순조로운 조국귀속를 위해 설계도를 그려주었지만 기본법의 순조로운 실시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홍콩사회가 기본법에 대해 더욱 깊이 요해할 것이 아직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콩특별행정구 정치제도 사무국 임서린 국장은 포럼에서, 홍콩이 조국에 귀속된 10년 사이 외국 정부, 국제 매체와 홍콩 시민들은 "한 나라 두 제도"의 구상의 실행 가능성 뿐만 아니라 이 제도가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모두 승인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