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엔 세계관광기구와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 관광추세 및 연구대회가 6월 30일 중국 서남부의 광서 계림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세계 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그리고 중국, 미국, 독일 등 20개 나라와 지역의 관광관원, 학자들이 계림에 모여 세계관광발전의 추세와 관련하여 동태적인 분석과 예측을 했습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 서기장 프랑시스코 프랑갈리는, 유엔 세계관광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관광업은 세계에서 순위가 제4위이며 관광소비가 제6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세계관광 지속가능발전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바랐습니다.

중국 국가관광국 국장특사 정문동은, 세계 각국과 지역 정부 그리고 관광기구가 관광업의 발전에 참여한 성공적인 경험은 중국 관광업의 지속가능발전에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호혜 윈-윈의 원칙에 입각하여 세계 각 나라와 지역과 관광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며 세계 관광업의 번영과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