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민정부 구재구제국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4일 14시까지의 통계에 따라 3일 중국 강소성과 안휘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으로 하여 이미 14명이 숨지고 147명이 다쳤습니다.

7월 3일 오후 4시 40분경 회오리바람이 중국 남방의 강소성과 안휘성의 일부 지역을 습격했습니다. 이 특대 회오리바람은 안휘성 천장시에서 형성되여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안휘성을 경유하여 강소성경내에 들어갔습니다.

이 특대회오리바람은 너비가 약 한 킬로미터이고 지속시간은 한시간였습니다. 이것은 현지에서 50년래 보기 드문것입니다.

재해가 발생한 후 현지정부는 즉시 긴급 구재와 재해방지예비안을 가동했습니다. 지금 여러가지 복구와 사후처리사업이 질서정연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