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지립 국무위원은 3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한국과 다양한 과학기술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한국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김우식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진지립 국무위원은 올해는 중한 수교 15주년이 되는 해이며 두 나라가 과학기술 협력 협정을 체결한 1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15년간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간 과학기술 협력과 교류는 부단한 발전을 가져왔고 성과가 뚜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두 나라간 과학기술 협력은 두 나라 경제 번영과 두 나라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지립 국무위원은 중?한간 과학기술 협력은 전망이 밝으며 중국은 한국과 보다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내용이 풍부한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