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에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2007년 실질적인 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 대표단 단장 이보동 대사는 4일에 있은 첫 장관급 심의회의에서 중국을 대표해 새천년 개발목표의 실현을 추동할데 관한 4가지 제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보동 대사는 현 국제 발전협력은 세계경제 불균형이 격화되고 에너지 자원이 부족하며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가되고 경제 민족주의가 머리를 쳐드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현재 국제사회는 기후변화와 환경악화. 질병유행 ,인구노령화 등 많은 비전통적인 도전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중국은 진정한 세계 발전 동반자 관계를 확립하고 공동으로 책임을 분담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자금과 기술측면에서 개도국들에 강력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보동 대사는 아울러 도하 라운드담판이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도록 추동하며 국제발전정책의 조정과 통일을 추진하는 등 새천년 개발목표 실현을 추동할데 관한 4가지 제의를 제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