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각국 대표단 단장은 17일 전부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6자회담 단장회의는 18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선, 미국, 러시아, 한국, 일본 5측 대표단은 베이징에 도착한후 이번 단장회의의 핵심과업은 2.13 공동문건을 집행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다음단계에 토의하게 될 주요내용은 조선의 핵시설 페쇄 및 모든 핵 계획에 대한 조선측의 전면적인 신고 등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단장회의 소집의 유리한 배경의 하나라면 조선이 일전에 녕변 핵시설을 페쇄한것이 이미 실증된것입니다. 중국 외교부 유건초 대변인은 17일 중국측은 조선이 녕변 핵시설을 페쇄한데 대해 환영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각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각자의 약속을 참답게 이행하고 조속히 2.13 공동문건을 전면적이고도 균형적으로 집행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각측은 베이징에 도착한후 이미 밀접한 쌍무협상을 전개했습니다. 18일 오전에도 오후에 소집될 단장회의를 위해 준비로 계속 소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