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건군(?建軍) 중국 군사통제와 군축협회 연구부 주임은 20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상해협력기구가 합동 군사훈련을 소집한 것은 그 어느 나라를 상대로 한 것이 아니며 군사동맹을 체결하려는 것은 더욱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등건군 주임은 상해협력기구 틀내의 합동 반테러 군사훈련은 쌍무 군사훈련이든 다각 군사훈련이든 모두 그 어느 나라나 국가 그룹을 가상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비 전통안전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서 테러주의, 분열주의와 극단주의 "3갈래 세력"를 타격하는 능력을 제고하여 지역 안녕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광(潘光) 상해협력기구 연구센터 주임은 20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테러주의를 타격하는 것은 상해협력기구 각 성원국의 공동의 사명일 뿐 아니라 상해협력기구의 역차 합동 훈련의 주제라고 말했습니다.

"평화사명-2007"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무장력량 합동 반테러 군사훈련은 올해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신강 우루무치와 러시아 체리야빈스크에서 소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