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쑤리 파키스탄 외무상은 22일 라호르에서 있은 미국 CN과의 취재 인터뷰에서 파키스탄 군부측은 자국 부락지역에서 무장분자들을 타격할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카쑤리 외무상은 만약 미국이 파키스탄 경내에서 직접 군사작전을 진행한다면 이는 착오적인 것이고 민심을 위반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카쑤리 외무상은 파키스탄이 반테러에서 큰 성과가 없다고 서방언론들이 연이어 보도하고 있는데 대해 파키스탄은 반감을 느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은 반테러를 위해 막대한 대가를 치렀으나 파키스탄의 희생에 대해 미국언론은 거의 보도하지 않거나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정보관원은 파키스탄 서북부의 부락지역이 테러분자들의 "피난처"가 되고 있으며 "알 카에다"조직은 이 지역에서 재정비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미국측은 직접 파키스탄 경내에 들어가 테러범들을 생포하려 한다고 여러번 표시한적이 있습니다. 파키스탄정부는 이에 대해 완강히 거부하는 태도를 취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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