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합통신이 24일 전한데 의하면 한국정부는 아프카니스탄 군부측에 서한을 보내고 아프카니스탄 군대가 한국인질이 억류돼 있는 지역에서 자제를 유지하기를 바랐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한국 국방부는 전문인원을 파견해 아프카니스탄 군부측에 이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정부의 요구 하에 현재 주 아프카니스탄 다국적 부대는 군사작전행동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23일 아프카니스탄에 5명의 군관으로 구성된 소조를 파견했습니다. 그들의 주요한 임무는 한국과 아프카니스탄 군부측, 그리고 주 아프카니스탄 다국적부대간의 행동을 조율하는 것입니다.

한편 다른 보도에 의하면 한국 청와대 대통령부 천호선 대변인은 24일 현재 한국은 아프카니스탄 현지 경로를 통하여 탈레반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이트에서 아프카니스탄으로 간 23명 피랍 한국인들의 모험행위를 비평하는 한국 네티즌들이 납치사건과 피랍자들에 대해 관용하는 태도를 취하고 피랍자 가족들에게 압력을 가하지 말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