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해림시 해림진 신합촌에 새로 건설한 습지공원은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고있다. 신합촌에서는 습지공원을 주축으로 오리농법, 생태관광지까지 곁들여 많은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05년 가을 새농촌건설의 일환으로 이 촌에서는 120만원을 투자하여 습지공원건설을 가동해 올해 6월중순부터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이 습지공원에는 현재 갈대, 부들, 억새가 우거져 새들의 지저귐소리가 쉼없이 들리는가 하면 물오리, 원앙새까지 날아들어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있다. 신합촌에서는 녹색관광의 단일성을 막기 위해 주변에 있는 마을 신흥촌에 물고기 미식거리를 만들고 물고기회, 붕어찜, 메기탕 등으로 관광객들을 끌고있고 신락촌에서는 돼지고기 미식거리를 꾸려 순대, 갈비탕을 비롯한 돼지고기요리를 개발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