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집정당인 무슬림연맹 챠드리 위원장이 9일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은 전국적으로 비상상태에 빠지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에 앞서 무싸라브 파키스탄 대통령이 전국을 비상상태에 진입하게 할 계획이 있다고 선포한 보도는 요언이라고 파키스탄 현지 언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연합통신사는 이날 한 파키스탄 정부관원의 말을 인용해 무싸라브 대통령이 파키스탄에서 자유롭고 공정하고 투명한 대선을 진행하는 것을 지지하고 대선을 저애하는 모든 행동을 반대했다고 했기에 자신은 파키스탄 전국이 비상상태에 진입하게 할 이유가 없다고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루 앞서 파키스탄 현지 여러 언론은 파키스탄 국내 안정정세와 국외 압력을 고려해 무싸라브 대통령이 곧 전국이 비상상태에 진입할 것을 선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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