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협력기구정상회의가 16일 비슈께크에서 진행됐습니다. 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은 성원국 기타 지도자들과 함께 회의에 참석하고 또한 <상해협력기구성원국 장기 선린우호협력조약> 등 일련의 중요한 문건에 공동으로 조인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회의에서 한 토론에서 이번에 조인한 장기 선린우호협력조약은 법적 형식으로 대를 이어 친선적으로 지내며 영원히 평화를 지켜나갈 성원국인민들의 념원을 확정하였으며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시키게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상해협력기구의 미래에 대해 충만된 신심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국측은 각 성원국들이 선린우호를 견지하고 장기 선린우호협력조약을 참답게 실시하며 본 기구 장기발전의 정치토대를 튼튼히 할것을 제의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공동발전을 견지하고 지역경제협력이 호혜적이고 윈윈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며 상해협력기구발전의 경제기초를 강화할것을 제의한다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또한 중국측은 문화의 호상참고를 견지하고 부동한 문명간의 평등한 교류를 추동하고 성원국들이 대를 이어 친선적으로 지내는 사회기초를 공고히 하고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기타 국가와 국제기구간의 협력을 심화시키고 상해협력기구의 확대발전에 양호한 외부적 환경을 창조할것을 제의한다고 말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본 기가성원국들과의 선린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외교의 우선방향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과 끼르끼즈스딴 바기예브 대통령, 까자흐스딴 나자르바예브 대통령, 러시아 푸띤 대통령, 따쥐끄스딴 라흐몬 대통령, 우즈베끼스딴 카리모부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끼르끼즈스딴 바기예브 대통령이 의장국수반으로서 이번 회의를 사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