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온가보 총리가 27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중인 독일 앙겔라.메르켈 수상과 공식회담을 갖고 공동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양국 총리는 양국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양국 총리는 이날 오전 회담에서 쌍방은 정치와 경제무역, 문화등 영역에서의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표했습니다.

메리켈 수상이 독일 수상으로 취임한 이래 중국과 독일간 관계발전이 과거처럼 순조롭지 못하며 양국관계에 일부 변화가 발생했다는 일부 매체의 의론에 언급해 중국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독일 관계의 변화는 적극적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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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일수상과 솔직하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저의 총적인 견해는 변화는 있지만 변화가 앞을 향해 나아가는 변화이지 되돌아가는 변화가 니라는 것입니다. "

현해 중국과 독일의 관계발전상황에 대해 온가보총리는 또 협력은 양국관계의 주류를 이루며 독일을 놓고 볼때 중국의 발전은 위협이 아니라 기회라고 총화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과 독일 양국의 경제무역과 각 분야에서의 관계는 발전전망이 밝다고 했습니다.

메르켈수상은 양국간 수교 35주년에 즈음해 중국을 방문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독일측은 정치와 경제무역, 문화등 분야에서 양국의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가기 원한다고 했습니다.

(음향)

"우리는 정치와 경제, 과학기술과 문화등 영역에서 쌍방간 협력관계를 추진시키기 원합니다. 때문에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양국 청년간의 교류를 계속 추진하기 위해 중국의 청소년 수백명을 독일을 방문하도록 초청한다는 것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중국의 발전이 원만한 성공을 이룩하기를 바라며 이는 독일에도 유리합니다."

독일수상 메르켈은 백여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26일 밤 베이징에 도착해 나흘간의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메르켈이 독일수상으로 취임한후 중국에 대한 두번째 방문이며 최근 3년래 중국과 독일 고위층간의 여섯번째 상호방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