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산대 왕용봉 대장이 일전에 베이징에서 밝힌데 의하면 내년 베이징올림픽 횃불 쵸몰랑마봉 등정 최후 돌격점은 해발 8천3백미터로 정했다고 합니다.

연상그룹과 국가 체육총국 등산운동관리중심이 일전에 진행한 "베이징올림픽 쵸몰랑마봉 횃불 릴레이 활동 지휘 보장정보시스템" 발표의식에서 왕용봉 대장은 이와같이 밝혔습니다. 왕용봉 대장은 내년 베이징올림픽 횃불 쵸몰랑마봉 등정 노선은 이미 반복적인 검측시험을 거쳤다고 하면서 내년의 구체적인 실시 과정에 최후 돌격의 고도는 해발 8천 3백미터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본영으로부터 이 고도에 까지 등정한 후 봉송을 책임진 등산 대원이 베이징올림픽의 횃불을 손에 들고 쵸몰랑마봉 최고봉을 등정하며 다시 안전하게 대본영으로 귀환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올림픽의 성화를 세계의 최고봉 쵸몰랑마봉에 오르게 하는 것은 베이징올림픽 횃불 봉송에서의 세인의 주목점입니다.

올림픽의 성화가 쵸몰랑마봉에 오르는데는 세개의 관건적인 도전에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는 등산 기술 즉 안전하고 적시적으로 최고봉에 오르는 것이고 다음 하나는 횃불이 해발 8천8백 44.43미터 정상의 저온, 저압, 산소부족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연소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며 다음 하나는 쵸몰랑마봉 최고봉 등정에 대한 텔레비젼 생중계를 순조롭게 진행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이 순간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올 5월 해당부문에서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 실제 시험을 거쳤는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