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직무에서 떠나게 되는 일본 아베 신조 수상은 23일 오후 자민당 국회 양원 의원 대회에서 서면형식으로 자기가 이달 12일 가자기 사직을 선포한 행위에 대해 사과를 표했습니다.

이날 오후 자민당은 이 당 본부에서 그들이 국회 양원 대회를 소집하고 투표로 새 총재를 선거했습니다. 자민당 근무인원은 선거가 끝난후 아베 신조의 서한을 선독했습니다. 아베 신조는 서한에서 자기가 갑자기 사직을 선포한것으로 하여 "정치 공백"을 조성했으며 자기는 이에 대해 진정으로 사과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10일, 아베 신조는 국회 임시회의에서 시정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틀후 그는 갑자기 사직을 선포했으며 이어 또 몸이 불편하여 도꾜도의 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아베 신조의 사직 선포로 하여 국회 임시회의는 휴회 상태에 처했으며 여야 정당과 민중의 비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