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보산업부 해해국화 부부장은 24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농촌지역 인터넷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사업의 중점으로 삼고 도시와 농촌 인터넷 발전의 불균형 현상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국화 부부장은 이날 개막된 "2007년 중국 인터넷대회"에서 최근년간 중국 인터넷산업은 부단히 발전했으며 네티즌이 부단히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중국 인터넷 사용호는 대부분이 경제가 발전한 도시지역에 집중되었으며 농촌지역에서 인터넷의 응용은 아직도 초기단계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때문에 중국은 농촌지역 인터넷 기반시설의 구축을 계속 늘리고 2010년까지 농촌지역에서 향마다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도록 하며 이와 함께 광대역망의 농촌지역 보급을 다그치고 농촌경제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6월 말까지 중국 네티즌 수는 1억6천만명을 넘었으며, 인터넷 보급율은 12%를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