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문제 해당 4자 즉 유엔, 유럽동맹, 러시아, 미국은 23일 오후 뉴욕 본부에서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후 발표한 성명에서 4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지도자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평화담판을 지지한다고 표명했습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유럽동맹 외교 및 안전정책 담당 고위급 대표 쏠라나, 미국 라이스 국무장관, 러시아 외무상대리 라브로브 등 4자 대표는 회의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를 토론했으며 현지 정세와 관련한 중동문제 특사인 영국 이전 수상 블래어의 상황소개를 청취했습니다.

4자대표는 회의후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 올메트 수상과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아바스 수반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담판을 견결하게 지지했으며 쌍방이 실무조를 구성해 "두 나라 방안"을 실현하는 것과 관련한 해당 핵심문제를 토론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올해 가을 미국에서 중동문제 국제회의를 소집할데 대해 미국 부쉬 대통령이 올해 7월에 내놓은 제안을 지지했으며 회의가 실질적인 내용을 가지기를 바랐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보도발표모임후 미국은 수리아를 포함한 일부 아랍나라를 초청해 중동문제 국제회의에 참가하게 할 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이 회의에 참가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