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26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중국의 국가환경보호 계획을 원칙상 통과했습니다.

중국국무원온가보총리는 이날 소집한 국무원상무회의에서 현재 중국의 경제사회발전과 자원환경제약 간의 갈등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으며 환경보호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경제발전방식을 개변하고 대중들의 건강을 해치고 경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고 친환경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국의 국가환경보호계획은 물과, 대기, 고체페기물, 생태안전, 농촌오염예방정비, 해양, 핵 및 그 복사환경안전 등 중점분야의 환경보호에 대해 전면 배치했습니다.

중국정부는 구조조정의 역도를 늘리고 환경준입을 강화하며 모든 신건축, 확장, 보수공사 프로젝트를 반드시 환경요구에 부합되게 실시하고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공예, 설비, 낙후한 생산수단은 반드시 도태시킬것을 각 지역과 각 부처에 요구했습니다.

중국정부는 또 환경에 대한 선전교육을 보강하고 전 사회의 생태문명의식을 늘리며 환경보호국제협력을 적극 전개할것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