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체육경기는 개최국 의료기술과 관리수준에 대한 시련이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올림픽경기대회 주최지로 되는 베이징은 어떻게 1만여명 선수와 감독, 20만명의 올림픽봉사 등록인원, 6백만명의 관중들에게 의료보장을 제공하겠습니까?

2008년 베이징 올림픽경기대회의 지정 의료기구는 22개에 달합니다. 의료기구들은 모두 많은 의무인원을 파견하여 부동한 경기장소의 의료보장사업을 담당하게 됩니다.

일례로 중일우호병원은 올림픽경기대회 주경기장인 "새둥지"를 담당하며 베이징 안정병원은 영동수영관과 미디어촌을 담당하게 됩니다. 경기장과 훈련장에 있는 의료팀은 의료 경리, 부경리 각기 1명을 둡니다.

그들은 경기특점에 근거하여 경기장과 훈련장 주위에 의료소를 설치하고 긴급의료 수요에 반응을 보이게 되며 등록선수, 심판, 관원, 근무인원, 관중들에게 의료봉사와 수송봉사를 제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