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코나레 아프리카연맹위원회 위원장은 9월30일 각기 성명을 발표해 수단 다르푸르 주재 아프리카 연맹 평화유지부대가 피습된 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반기문은 성명에서 충돌의 평화적 해결을 첫 자리에 놓고 습격자들을 법에 따라 응징할것을 해당 각측에 희망했습니다. 성명에서 그는 또한 조난자 가족에 위문을 표했습니다.

코나레 위원장은 성명에서 다르푸르 충돌 각측은 10월27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차기 평화회담을 재개하게 된다고 하면서 평화회담 개최를 앞두고 평화유지부대 병사들을 습격하는 폭행이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습격사건은 다르푸르 지역에 유엔-아프리카연맹 혼합 유지부대를 배치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관련 조사도 지금 진행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조난당한 병사가족에 위문을 표했습니다.

수단 주재 아프리카 연맹 특별대표단 대변인 마즈니는 이날 아프리카연맹 평화유지부대가 수단 다르푸르지역에 간 것은 현지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였지만 평화실현을 바라지 않는 무장분자들의 습격목표로 되였다고 하면서 아프리카연맹은 이런 "범죄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