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 대통령 김대중은 9일 서울에서 제2차 한조정상 회담의 성과가 뚜렷하다고 했습니다.

김대중은 이날 점심 한국 대통령 노무현과 오찬을 같이 하면서 이와같이 표했습니다.

김대중은 제1차 한조정상회담이 뿌린 종자가 뿌리가 박히고 싹이 텄다고 하면서 향후 많은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에게 제2차한조정상회담기간 쌍방이 달성한 구체적 협의, 그리고 한국정부에서 이런 협의를 실행하기 위해 전개하게 되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