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프레스센터가 8일 가동된 이래 취재를 등록하는 경외기자들이 날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 1092명의 경외기자가 취재를 등록했으며 그중 외국기자가 744명입니다.

17차 당 대표대회 프레스센터 축수신副주임은 외국기자의 등록수가 눈에 드이게 늘어나 16차 당 대표대회때의 590명을 훨씬 초과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각 나라와 지역의 중요한 언론들이 모두 여러명의 기자를 파견해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를 취재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축수신副주임은 또 등록한 기자의 지역분포가 아주 광범위해서 5대주의 모든 주요 언론이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에 등록한 기자수가 많아진 주요한 원인은 중국경제의 빠른 발전과 국제지위의 향상이 국제사회와 국제언론의 높은 주목을 받는데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