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호금도 총서기는 15일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보고에서 민생 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사회건설을 가속화 추진하며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사회공평과 정의를 추진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교육과 공공의료보건의 공익성질을 견지하고 재정투입을 확대하며 경제적으로 곤난한 가정과 도시 진출 노동자 자녀들이 평등하게 의무교육을 받는 것을 보장하며 도시와 농촌 주민들을 커버하는 공공보건서비스 체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계속 실시하고 도시와 농촌 노동자들의 평등취업제도를 형성하며 곤난한 군중들에 대한 취업 원조제도를 완벽화 해야 한다고 제출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주민소득이 국민 소득 분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점차 제고시키고 분배제도면에서 효율과 공평의 관계를 잘 처리하고 합법적인 소득을 보호하고 지나치게 높은 소득을 조절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사회 보장체계를 다그쳐 완벽화하고 여러가지 방식을 취해 사회보장기금을 충실히 하며 보장수준을 점차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