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가 15일 베이징에서 개막된 이래 중국국제방송국의 해외 청취자들이 국제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관련 소식에 접한 후 여러가지 방식으로 17차 당대회에 대한 주목을 표시했습니다.

아르헨띠나 청취자 후고 롱히는 본 방송국에 보내 온 이메일에서 자신은 요지음 17차 당대회에 대한 에스빠냐어방송의 보도를 줄곧 주목해 왔다고 하고 그중 제일 유심히 본 부분은 호금도 총서기가 17차 당대회에서 한 "과학발전관"에 관한 논술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스빠냐 청취자 프라네르 로츠는 중국을 놓고 말하면 조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사업이 간거하고 의의가 큰 사업이라고 인정하면서 자신은 중국정부와 지도자들이 과학적인 발전 안목과 실제적인 행동으로 이 목표를 점차 실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

꼴롬비아 청취차 카스트리론은 이메일에서 자신은 중국정부가 장기간 실시해 온 독립자주적인 평화외교정책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대화와 협력으로 나라와 나라간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제창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17차 당대회에서 호금도 총서기가 제기한 "중국식의 사회주의 길을 견지한다"는 내용이 아주 인상 깊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청취자 자바카이는 "중국-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라는 이메일을 보내 호금도 총서기의 보고를 들은 후 경제실력의 성장과 더불어 중국이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추진할수 있으리라 더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