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국가연맹 서기장 무싸는 18일 터키와 이라크 쌍방이 접촉을 통해 날로 승격되고 있는 터키와 이라크 경내 쿠르드 레이버당 무장간 위기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무싸는 이날 그곳 방문 중인 터키 외무상 아리 바바찬과 회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터키와 이라크의 안전은 모든 아랍국가의 관심사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쿠웨이트 부수상 겸 외무대신 모함메드 사바흐는 이라크와의 국경안전문제를 처리할때 최대한 억제를 유지할 것을 터키에 호소함과 동시에 먼저 무력을 사용하지 말고, 특히는 제4차 이라크 주변나라 내정상 회의가 소집되기 전에 쌍방이 대화와 담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랐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오는 23일 쿠웨이트에서 소집되는 이라크 주변나라 내정상회의는 터키와 이라크간 국경 안전정세를 토론하게 됩니다.

한편 몬타스 유엔 대변인이 18일 밝힌데 따르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터키 쿠르드 레이버당 무장이 이라크 영토를 이용해 터키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유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이라크 정부와 쿠르드 지방정부에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