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 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지흠 부주임은 18일 베이징에서 중국경제는 아직까지 과열현상이 없으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것으로 인한 전면적이고 지속적이며 대폭적인 가격 상승이 초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매 5년에 한번씩 전국 대표대회를 진행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2002년 중국공산당 16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중국 국민경제는 년평균 10% 이상의 성장속도를 유지하여 동기 세계평균 성장 수준보다 두 배 더 높았습니다.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쾌속 성장이 통화팽창, 중국경제의 과열을 초래하지 않을 것인가는 세계가 관심하는 문제입니다. 특히 최근의 중국 물가 상승은 이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을 더하게 했습니다.

18일 17차 당대회 보도센터가 진행한 보도 발표회에서 중국국가 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지흠 부주임은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주었습니다. 그는 비록 경제 성장에서 지나치게 빠른데로부터 과열에로의 전환추세가 아직 완화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중국경제가 이미 전면적인 과열에 처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음향 1)

"지금 총공급과 총수요간의 기본적인 균형관계는 변하지 않았으며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월하여 일어나는 전면적이고 지속적이며 대폭적인 물가 상승은 출현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조건이 뚜렷히 개선되었습니다. 석탄, 전력, 석유, 수송 등 물질 조건에서 총체적으로 긴장추세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주지흠 부주임은 비록 중국 경제가 전면 과열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경제 운행중의 모순과 문제는 의연히 비교적 돌출하며 그 주요 표현은 경제 성장이 지나치게 빠른데로부터 과열 추세로의 전환이 아직 완화되지 않았으고 일부 불안정, 불건전, 불협조, 불가지속적인 요인들이 루적되어 있는데서 나타나고 있으며 잠재적인 위험은 홀시 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정부는 경제 운행중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특히 경제가 지나치게 빠른 성장으로부터 과열에로의 전환의 위험성, 가능성과 통화 팽창의 압력에 대해 충분한 중시를 돌리고 새로운 문제에 대처하여 적시적으로 새로운 조치를 취하여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지흠 부주임은 보도발표회에서 중국 주민 소비가격 지수의 최신 통계수치를 공포했습니다.

(음향2)

"지금 상황으로부터 보면 1월부터 9월까지기간 중국 주민 소비가격 지수는 4.1% 성장하여 그 전 8개월에 비해 0.2% 포인트 성장했으며 9월달의 물가지수는 6.2% 상승폭을 기록하며 8월에 비해 0.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주지흠 부주임은 중국의 통화팽창 출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그는 중국에서의 이번 물가 상승은 주로 농산품, 특히는 식품 가격의 대폭상승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면서 전반 가격은 계속 대폭 상승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주지흠 부주임은 물가상승 억제를 거시적 조절의 중요임무로 하고 시장의 안정과 전반사회의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담보했습니다.

(음향 3)

"적당 범위의 화폐 긴축 정책을 실시하고 고정자산투자의 지나친 성장을 억제하며 농산품발전 정책조치를 지지하고 정부의 물가조절 항목을 통제하며 시장감독을 강화하고 부분적인 저수입자들에 대해 필요한 보조를 실시하게 될 것 입니다."

주지흠 부주임은 중국에 수입격차가 확대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도시와 농촌간, 부동한 지역간, 부동한 계층간의 수입 격차가 확실히 커지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수입격차의 확대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는 최근 년간 농업, 농촌, 농민에 대한 지지역도를 강화하고 서부지역에 대한 투입을 늘였으며 도농간 최저 생계 보장 제도를 건립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4)

"호금도 총서기는 17차 당대회 보고에서 합리적인 수입분배제도는 사회 공평의 중요한 체현이라는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국의 발전은 전체 인민들이 개혁과 발전의 성과를 보다 많이 향수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중국 국가 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지흠 부주임이 중국경제는 전면과열현상에 처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