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유경민]

중국공산당 제17전국대표대회 보도센터가 19일 보도발표회를 소집했습니다.

보도발표회에서 베이징시 부시장이며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주석인 유경민이 지난 7년간 베이징올림픽의 준비사업이 계획대로 각 단계의 주요과업을 순조롭게 완성해 2008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했습니다.

유경민은 중국정부와 광범위한 민중들의 지지와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각계 벗들의 도움하에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특색과 높은 수준"을 목표로 "새 베이징, 새 올림픽"전략과 "녹색올림픽, 과학기술올림픽, 인문올림픽"3대 이념 실시에 큰 힘을 기울여 여러가지 중점 준비사업이 계획한 목표를 제때에 달성하였다고 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베이징올림픽이 사용하려 계획하는 37개 경기장과 체육관 중 27개가 완공됐습니다.

국가체육장이 개막식공사의 수요로 인해 다음해 3월에 준공되는 외에 기타 체육장과 체육관은 계획대로 연말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올림픽 개회식과 페회식의 창발방안이 이미 확정됐으며 현재 연습과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횃불봉송준비가 긴장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횃불이 경유하게 될 각 도시들에서도 큰 열성을 보이고 있어 1차 연락조율사업이 이미 완성됐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입장권 예약과 판매가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경내 대중들을 상대로 한 일단계 입장권판매가 이미 완성됐으며 다음달 중순이 2단계 판매를 실시하게 됩니다.

경외를 대상으로 한 판매주문도 현재 확인중에 있습니다.

올림픽 자원봉사자 신청수가 이미 67만명을 초과했으며 자원봉사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귀빈배동과 언어봉사, 차량운전, 미디어운행, 경기조직 등 10개 영역에서는 전문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장애인올림픽 준비도 올림픽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 경기장과 체육관 및 무장애 시설도 순조롭게 건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