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 쌍방은 이달 26일 조선의 개성에서 회의를 열고 다음달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는 한조 총리회담을 준비한다고 한국 통일부가 22일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이날 조선이 22일 한국측의 제의를 받아들여 26일 개성에서 한조 총리회담 준비회의를 개최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 이관세 차관과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전종수 부국장이 각기 대표단을 인솔해 준비회의에 참가하게 됩니다.

양측은 총리회담의 의제와 일정등 문제를 조율하게 됩니다.

한조 제2차 정상회담이 달성한 공동인식에 근거해 한국은 최근 오는11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한조 총리회담을 개최하고 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실시절차 등 문제를 토론할것을 조선측에 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