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 사복첨 국장은 22일 중국은 13억 인구중 농촌인구가 56%를 차지하는 대국이라고 하면서 역대로 중국은 농업통계를 아주 중요시 해왔다고 표했습니다.

사복첨 국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국제 농업통계대회에서 연설하면서 중국은 농업 대국이며 농업과 농촌, 농민문제는 중국의 개혁개방과 경제사회발전의 전반적인 국면에 관계되는 중대한 전략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향후 중국은 농업통계수치의 과학성과 정확성, 적시정을 끊임없이 향상해 경제사회발전 전략의 제정과 과학적인 정책결정에 믿음직한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1997년과 2007년, 중국은 두번에 나누어 전국 농업보편조사를 실시해 농업과 농촌 발전의 실제 상황을 전반적으로 장악했습니다.

사흘간 열리는 제4회 국제 농업통계대회는 유엔 식량농업기구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가 발기하고 조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