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경제 및 에너지 실무소조 제3차 회의가 29일부터 30일까지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다고 한국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6자회담에서 달성한 해당문건에 따라 각측이 조선에 중유와 기타 경제, 에너지 원조를 제공하는 구체방안을 협상하게 됩니다. 조선과 한국 대표는 22일부터 조선 금강산에서 2일간의 협상을 갖고 이번 회의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경제 및 에너지협력 실무조는 6자회담의 5개 실무소조의 하나로서 한국측이 팀장을 담임하고 있으며 주요하게 해당 각측이 조선에 경제와 에너지원조를 제공하는 구체방식을 책임지고 상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