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오방국은 28일 당의 제17차 대표대회의 정신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행동을 지도하며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길을 견지하여 인민대표대회 제도를 잘 견지하고 완벽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0차 회의에서 당의 제17차 대표대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것은 현재와 향후 한시기동안의 첫째가는 정치과업이라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인민대표대회제도는 중국의 근본적인 정치제도이며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인민민주주의 제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이론체계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여러가지 사업을 지도하는 것을 견지하여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통과한 법률과 내린 결정들이 당의 주장을 절실히 구현하고 중국국정에 더욱 적응하며 제일 광범한 인민들의 근본적인 이익에 진정으로 부합되게 하여 인민대표대회의 사업을 새로운 수준에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표명했습니다.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0차 회의가 이날 여러가지 일정을 마친후 베이징에서 폐막됐습니다. 회의는 표결을 통해 도시와 농촌기획법, 민사소송법 수정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 수정후의 변호사법과 에너지 절약법을 통과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