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중국 외교부 부장은 30일 베이징에서 중국 방문중인 리브니 이스라엘 제 1 부수상겸 외무상과 회담하면서 중국측은 중동문제를 전면적이고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중국측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이 팔레스티나의 최종지위를 망라한 모든 관련문제에서 실질적 담판을 진행하고 합리한 해결방법을 찾아 양국의 평화공존을 최종적으로 실현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중국측은 이스라엘측과 공동히 노력해 양국 호혜협력이 더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브니 외무상은 이스라엘측은 하나의 중국입장을 견지하며 중국측과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한층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이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중동사무에서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킨데 대해 찬양하고나서 현재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측과 해당문제와 관련해 참답게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조속히 성과를 이룩할수 있길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온가보 중국 총리도 이날 리브니 외무상을 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