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가 러시아를 국빈방문하기에 앞서 이타르-타스통신,인테르 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러 관계에 대한 견해와 함께 다각적인 분야에서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상해협력기구를 강화하는 등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가 전략협력 동반자관계를 구축한지도 올해로 만 10년이 되었고 지난해와 올해 각기 양국에서 진행한 "국가의 해" 행사는 양국간 전략협력 동반자관계의 내용을 풍부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러 관계는 현재 가장 좋은 역사적 시기와 제일 중요한 역사적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어 쌍방은 양국 지도자들간의 내왕과 부동한 급별, 부동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늘리고 상대방이 관심하는 핵심 이익문제에서 상호 지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또 중-러 쌍방은 경제무역과 과학기술, 교육, 문화, 에너지,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상해협력기구와 유엔 및 기타 국제기구중에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에 대한 자신의 방문이 양국간 전략협력 동반자관계의 발전을 한층 더 강화할수 있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상해협력기구의 역할을 강화하는 문제에 언급해 온가보 총리는 실천이 증명한바와 같이 상해협력기구의 설립은 확실히 필요하고 정확한 것이라고 말하고 중국은 러시아와 중아시아 성원국들과 함께 지역협력과 여러 나라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