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신인 신화통신사는 2일 발표한 논평에서 등소평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제2세대 중앙지도부는 중국의 새 시기 개혁개방의 위대한 사업의 개척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보고는 개혁개방의 위대한 사업은 등소평을 핵심으로 하는 당의 제2세대 중앙지도부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이끌어 개척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화통신사는 이에 대해 풀이하면서 등소평을 핵심으로 하는 당의 제2세대 중앙지도부는 중국의 새시기 새국면을 열어놓은 개혁개방이라는 이 역사적인 결단을 내렸고 "자신의 길을 걷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시대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등소평이론과 사회주의 초급당계에서의 당의 기본노선을 확립했다고 평했습니다.

논설은 이는 등소평을 핵심으로 하는 당의 제2세대 지도부가 중국의 새 시기 개혁개방의 위대한 사업의 개척자일뿐만 아니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이론과 사회주의 초급단계에서 당의 기본노선의 창시자임을 한층 명확히 밝힌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