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단장이며 중국 티베트학연구센터 연구원인 안차이단은 자신들의 이번 방문의 주요목적은 중서방 전통문화교류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방문을 통해 대표단은 연구인원을 망라한 서방의 많은 사람들이 티베트를 잘 모르며 티베트에 대해 편면적이고 간단하고 왜곡된 인식을 갖고 있다는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들은 방문을 통해 서방인들로 하여금 진실한 티베트를 알게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표단은 티베트학자, 티베트 의학자, 겔루파 생불 등 인사들로 구성되였습니다. 그들은 기자회견시 티베트 자치구의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인구구조, 농목민 생활, 교육, 의료 등 여러 분야의 수자자료로 개혁개방이후 티베트에서 발생한 천지개벽의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