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12일 베이징시 동성구 교도구지역을 찾아 그곳에 사는 가난한 군중들을 방문하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한동안 병을 치료하기 어렵고 치료비용이 비싼 문제는 군중들이 제일 강렬하게 반응한 문제였으며 또한 각급 정부가 힘써 해결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좌담회에서 온가보 총리는 의료문제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면서 특히 가정에 노인 또는 앓는 아이가 있는 주민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 공산당과 중국정부는 군중들이 아무런 근심걱정 없이 평안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당과 정부의 사업목표는 바로 나라가 번영해지고 사람들이 잘 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적으로 관심하는 물가문제에 언급해 온가보 총리는 중국정부는 시장을 안정시키고 가격이 대폭 인상하는 것을 방지하는 정책과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