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프랑스, 독일은 16일 국제원자력기구 간사장 바라디의 이란핵문제에 관한 보고에 각기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란 에하메디 네쟈드대통령은 바라디의 보고는 상대적으로 현실적이라고 하면서 이는 많은 정도에서 일부 큰 나라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과거 이란에 대한 자기의 고소가 터무니 없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하며 이란핵계획에 대한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독일외무성대변인 마틴 제그르는 바라디의 보고가 총적으로 고무적이 못된다고 하면서 이란은 자기의 핵계획이 전적으로 민용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실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프랑스외무성은 바라디의 보고는 이란이 원자력기구의 일부 문제에 새로운 답복을 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하면서 그러나 이런 답복은 불완정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민감한 핵활동을 잠시 중지하고 이란핵문제에 관한 담판을 재개하는데 적극적인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