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진행된 유럽동맹-지중해 제1회 이민문제 장관급회의가 19일 포르투갈 남부도시 알부페이라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회의는 폐회에 앞서 문서를 발표하고 유럽동맹-지중해 나라는 더욱 광범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이민문제와 발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것을 강조했습니다.

문서는 유럽은 지중해 남부연안 나라의 합법이민문제를 간소화할데 대해 고려할것이며 이민들에게 배치한 취직기회와 유럽동맹 나라에 이주하는 합법적인 경로를 발표할것이며 동시에 외국 이민들에 대한 직업교육을 실시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는 이를 위해 유럽동맹-지중해 나라의 이민과 인력시장에 관한 공동업무팀을 설립해 관련 사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는 또 전문사이트를 개설해 이민과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 유럽동맹-지중해 나라들은 또 신분증명과 여행증명의 안전기준을 보완하는 면에서 협력을 전개하고 불법이민을 타격할데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