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국가연맹은 이날 에짚트 수도 까히라 본부에서 아랍평화창의위원회 외무상급 특별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는 현 정세를 분석하고 아랍국가들이 중동평화담판에 참가하는 관련입장을 조절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대신 페사르 친왕은 회의후 아랍평화창의위원회 성원국 외무상들은 중동평화담판에 참가해 팔레스티나문제의 최종적인 해결과 중동지역평화의 실현을 추진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아바스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은 곧 진행되는 중동문제국제회의는 중동평화의 "역사적인 기회"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동문제국제회의는 팔레스티나문제 담판의 새 기점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이스라엘과 조속히 합의를 볼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은 이날 아랍연맹이 아랍평화창의위원회 성원국 외무상들을 중동평화담판에 참가시키기로 결정한데 환영을 표했습니다. 다크보스 미 국무성 대변인은 미국은 초청을 받은 나라와 국제기구들이 이번 회의에 참가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