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온가보총리가 2일 요청에 의해 기후변화 등 문제로 유엔 반기문사무총장과 통화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기후변화문제는 전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이며 국제사회의 최대한 협력을 수요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유엔기후변화 기본공약"및 "교또의정서"내에서 "공동하나 구별되는 책임"원칙에 따라 각측이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선진국은 응당 솔선수범해 오염물 방출을 대폭 줄이는 동시에 개발도상국을 도와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여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개발동상국은 응당 자체 실력에 근거해 효과적인 조치를 적극 취하며 기후변화에 대처하는데서 힘이 닿는대로 기여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정부는 기후변화문제를 아주 중시하며 중국의 지속가능 발전전략에 따라 주동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오염물 방출을 감소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했으며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적극적이고 책임지는 건설적인 태도로 발리도공약 체약측회의에 참가할것이며 회의가 예기한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하는데서 기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반기문사무총장은 기후변화 대처에서 중국정부가 기울인 적극적인 노력에 높은 찬사를 표하고 각측의 공통한 노력하에 발리도 회의가 진척을 이룩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