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국방성의 차관급 국방사무협상이 3일부터 5일까지 워싱턴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는 1997년이래 양국이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진행한 아홉번째 협상입니다.

이번 협상에 참가한 중국국방성 대외사무판공실 전리화주임은 4일 현지 언론에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중미 약국 군대의 관계와 국제 및 지역정세, 조선반도핵문제, 이란핵문제 등과 관련해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다고 했습니다.

전리화는 중미양국 수뇌자는 모두 양국 군대의 관계를 아주 중요시하며 양국군대의 관계가 기타 영역과 마찬가지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양국 군대의 고위층상호방문을 계속 강화하고 양군간의 체제화 교류를 심화하며 기타 영역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토론하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전리화주임은 중국측은 또 대만문제에서의 엄정한 입장을 충분히 표달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지 말고 대만과의 군사교류를 중지하며 양군 관계가 한층 발전하는데 양호한 분위기를 창조할것을 미국측에 요구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