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국제탁구연맹 프로순회경기 총결승을 앞두고 한국 탁구팀의 유남규 감독과 현정화 감독이 최근 사직 의사를 밝히고 사직서를 냈습니다.

유남규와 현정화 감독은 선수시절부터 한국 탁구계를 주름잡았으며 유남규 감독은 198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2005년 5월부터 2년7개월간 감독생활을 한 두 감독이 동시에 사직을 제기한 데는 지난2년 남짓한 동안 대한탁구협회가 여러차례나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에 참가할 선수의 선발을 간섭한것이 중요한 원인 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