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국정부는 7일 유조선충돌로 조성된 기름유출 오염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여기에는 충청남도 태안군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 정부는 여러가지 원조를 제공해 현지에서 재해구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개에 의하면 충청남도 태안군 등 6개 시와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후 한국 중앙정부는 인원과 물자들을 현지에 투입해 구조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재해지역에 재정지원을 하게 됩니다.
11일 한국 해양경찰청은 유출된 기름이 해면에서 남북 70킬로미터에 달하는 오염띠를 형성했고 현재 오염확산추세가 잠시 통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