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브류쎌에서 개최된 유럽동맹정상회의는 유럽동맹은 담판을 통한 이란 핵문제의 장기적인 해결방법을 전력으로 지지하며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가 전면 협력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회의는 핵활동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에 전면적이고 명확하고 신임할수 있는 답복을 해줄것을 요구했습니다. 회의는 또 이란이 <핵무기확산방지조약> 부가의정서를 비준하고 집행하며 이 조약과 관련된 "전면보장협정"을 전력으로 집행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회의는 유럽동맹은 이란 핵계획에 대한 주목을 재천명하였으며 이란의 핵군사능력 소유를 받아들일수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회의는 또 이란이 지금까지 유엔안보이사회의 해당 결의에 따라 농축우라늄활동을 잠시 중지하지 않은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한편 다른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상 헤르베 모린은 14일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이란 핵문제에 대한 프랑스의 입장을 재천명하였습니다. 그는 프랑스는 이란이 농축우라늄활동을 중지할때 까지 이란에 대한 제재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