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죠리크 세계은행 총재는 18일 베이징에서 세계은행은 중국정부와 국제영역, 특히 아프리카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중국정부의 초청에 의해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죠리크 총재는 18일에 있은 보도발표 모임에서 중국은 국제상의 가장 좋은 방법과 본국의 실제상황을 결부시키는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10년이 채 안되는 시간내에 국제개발협회의 원조접수국에서 기부국으로 발전한 경험은 세계적으로 공유할만 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죠리크는 중국이 경제성장, 환경보호, 인재양성을 추동하는 방법은 개도국, 특히 아프리카국가에 대해 보귀한 참고적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세계은행은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에서 이룩한 성공적인 이념과 방법을 세계 각국으로 보급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