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꾜신붕"은 26일 사설을 발표하고 후꾸다 야스오 일본 수상의 중국 방문을 적극 평가했습니다. 사설은 쌍방의 이해 증진이 진정한 우호관계를 실현하는 길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사설은 고이쯔미 쥰이찌로 일본 전임수상의 야스구니 참배로 일중 양국 지도자들간 상호 방문이 5년이상 중단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그후 지난해 10월 아베신죠 전임 수상의 중국 방문으로 양국 지도자들간 상호 방문이 회복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설은 이달 27일 후꾸다 수상이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하고 중국은 아시아 외교를 중요시하는 후꾸다 수상의 첫 중국방문에 환영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설은 일본 국회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후꾸다 수상이 일중 양국 공동의 전통문화인 유학 창시자 공자의 고향인 산동성 곡부를 방문하게 되는데 이것은 중국 인민들이 일본에 대한 감정을 개선하는데 이로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설은 일중 양국이 동해 자원개발과 대만 등 문제에서 의견상이가 존재하지만 쌍방이 솔직하게 견해를 교환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해 진정한 우호관계를 실현하는 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