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라프 파키스탄 대통령과 그곳을 방문중인 카르자이 아프카니스탄 대통령은 26일, 협력을 강화해 양국의 공동이익과 연관되는 모든 영역에서 입장을 조절 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무사라프는 카르자이와 회담한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은 모두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의 피해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과거 한시기동안 파키스탄으로부터 아프카니스탄 경내에 진입하는 테러분자들의 활동은 다소 줄었지만 파키스탄 경내의 테러활동은 오히려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쌍방은 정보협력을 강화해 테러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데 대해 동의했습니다.

무사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은 중아시아 각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기에 통신과 기초시설의 연계를 맺어 무역과 상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아프카니스탄과 파키스탄은 마치 쌍둥이 형제처럼 운명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