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7일 개최된 제3회 중국 할빈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며 현재까지 중국 동북의 할빈시에 투자한 한국기업은 총 600여개에 달하고 투자총액은 5억달러를 초과해 할빈시의 중요한 무역 동반자로 성장했습니다.

장효렴 할빈 시장은 교류협력의 플랫홈인 한국주간행사는 이미 할빈시의 중요한 명절과 대외개방의 중요한 브랜드로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장효렴 시장은 이에 앞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두차례의 한국주간행사는 할빈시의 경제와 사회발전의 새로운 활력소로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외수출, 산업이전을 위해 가교역할을 했다고 소개하고 현재 할빈시와 한국은 경제무역과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 점점 더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효렴 시장은 한국에 대한 개방은 이미 할빈시의 대외개방에서 중요한 전략의 하나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시장은 할빈시는 할빈 한국공업단지의 개발건설을 중심으로 한국기업을 위해 생산요인들이 집중되고 투자환경이 우월한 한국투자집중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