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설을 맞아 중국 온가보 총리는 서부 섬서성을 찾아 현지 대중들을 위문하고 그들에게 새해 문안을 전했습니다.

29일 오후 온가보 총리는 농민 가정을 돌아보고 생산 생활과 농촌정책의 실시상황을 문의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농민들의 생산을 격려하고 식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농민들에게 여러가지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는데 내년에 보조금을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30일 오전 온가보 총리는 서안 비행기공업그룹 유한책임회사의 종업원들을 위문하면서 대형 비행기를 자체로 연구 제작하는 것은 중국정부가 내린 중대한 전략적 결책으로서 중국인들이 자체의 지혜와 노력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대형 비행기를 제조한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백성의 일이자 곧 국가의 대사라고 하면서 교육과 주택, 의료 등 대중들의 관심사가 바로 국가의 대사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대중들의 여러가지 문제가 점차적으로 해결되고 생활수준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