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당위원회 선전부,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흑룡강성작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흑룡강성 소수민족문학상 평선이 일전 흑룡강성작가협회 회의실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평선은 9개월간 준비사업을 걸쳐 120여편의 작품이 평선에 참가하였는데 그중에서 32편의 작품이 입선되었다.

그중 조선족작가들의 작품도 입선되였는데 1등상에 박일의 소설집 '노래방의 남자들'이 입선되고 2등상에 김두필의 수필집 '모래인정' 한춘시인의 평론집 '현대시의 불안과 선택'이, 3등상에 김창수의 장편소설 '약속의 땅' 과 리주천의 장편소설 '청춘장례'가 입선되고 우수상에 최화길, 홍군식, 장련춘의 작품이 입선되였다. 시상식은 3월초에 열리게 되는것으로 알려?다.